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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12월22일,경북포항시 장성..
  • 등록일  :  2019.06.19 조회수  :  563 첨부파일  : 
  • 2018년12월22일,경북포항시 장성동 장성교회 앞에서 교통사고로 남편(고성호)이 ,12월 28일 사망 했습니다.
    그리고 포항서 살기가 힘들어서 5월31일 아버지고향 제주도 한림읍 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40k인 곳을 속도위반 55k로 달렸고 남편은 무단횡단(주거지역)해서 난 사망사고입니다.
    민사건은 손해사정사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고있으며,
    형사건은 가해자가 연락한번도 안해서 억울한 가운데....
    1차 공판이 열리는날(5/17) 포항법정에 뒷자리에 참관하여 가해자(여,김승희)의 얼굴을 처음보았습니다.그리고 그냥 왔습니다
    가해자는 국선변호사를 쓰겠다고해세,다시 2차공판이 6/14 일 포항법정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는 피해자와합의할 기간 4주를 연기해서 7/12 일에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딸과 함께 참관했다가 이 날은 그냥오지 않고 가해자(남편과동행)한테 저를 피해자의 아내임을 밝히고 힘든 상황을 얘기했더니, 죄송하다는 말은 하지않고 자신의 힘듦만 자꾸 얘기하는겁니다. 한가정의 아빠이며 남편을 사망하게 해놓고 한번도 전화 안하는게 말이 되느냐고 했더니 용기가 안나서 그랬다고...그러면서 표정은 미안한기색이 없고 ~~남편이 옆에서 죄송하다고 연락 안해서 미안하다고 이번에는 꼭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2급 장애인이며. 딸 한명과 살고있습니다.
    형사합의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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